[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불타는 청춘’/사진제공=SBS
‘불타는 청춘’/사진제공=SBS
‘불타는 청춘’ 청춘들이 멘붕에 빠졌다.

12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청춘들이 홍콩의 밤거리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청춘들은 마니또에게 줄 선물을 찾아 나서다 난관에 부딪혔다.

김국진은 마니또 선물 중 최고난도인 김도균의 Y잭을 사기 위해 완차이 시내를 돌아다니며 시작부터 고군분투했다. 능숙하지 않은 중국어로 Y잭을 찾는 것 뿐 아니라, 전자상가를 찾는 것부터 쉽지 않았기 때문. 또한 타이윤 시장에 간 이연수는 길을 잃어 홍콩 밤거리에 홀로 남게 돼 눈물을 흘렸다. 이연수의 눈물에 최성국은 ‘못 챙겨서 미안하다’라고 연신 달래며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홍콩 밤거리에서 청춘들이 ‘멘붕’에 빠진 와중 김완선은 본인의 속옷 쇼핑을 마음껏 즐겼다. 그녀는 카메라가 있는지 까맣게 잊은 채 속옷을 몸에 대 보다 이내 당황한 모습을 보여 ‘엉뚱 매력’을 강제 인증했다. 각양각색으로 홍콩 밤거리 구경에 나선 청춘들은 과연 무사히 숙소로 돌아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불타는 청춘’은 1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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