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배우 동현배가 천우희와의 인연에 대해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첫 방송은 ‘곧 터진다, 잭팟 2인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일중·이천수·동현배·정채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네 명의 MC들은 동현배에 “천우희 씨와 사귈 가능성이 50%라고 말했다고 들었다. 무슨 일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동현배는 “우희와 영화를 함께 했었다. 어느 날 우희가 빅뱅 콘서트를 보고 싶다고 말해서 내가 도와줬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동현배는 “콘서트에 온 우희와 함께 사진을 찍었고, 우희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사진을 본 우리 엄마가 ‘빨리 가서 천우희를 잡아라’라고 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동현배는 “우희는 친한 동생이자 존경하는 선배다. 그가 나에게 마음을 연다면 생각을 해보겠다”며 의미심장하게 얘기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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