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윤정수, 김숙/사진제공=JTBC
윤정수, 김숙/사진제공=JTBC
‘님과 함께2’ 김숙이 윤정수에게 특별한 선물을 했다.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김숙이 또 한번 실력발휘를 했다.

최근 두 사람은 폭염을 피해 시원한 냉면을 먹으러 나가기로 했다. 그러다 자다 깬 듯한 옷차림으로 집을 나서는 윤정수의 옷차림에 불만을 가진 김숙은 “이대로는 안되겠다”며 바로 재봉틀에 앉아 작업을 시작했다.

김숙의 망설임 없는 손길에 새롭게 탄생한 윤정수의 티셔츠는 지퍼를 열면 시원하게 통풍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 힙합 스타일로 수건까지 달아 눈길을 끌었다. 땀이 많은 윤정수의 체질까지 고려해 안성맞춤형 티셔츠를 만들냈다.

이후 강제로 김숙이 만든 옷을 입고 외출하게 된 윤정수는 의외로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자 흐뭇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님과 함께2’는 12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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