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방송인 김숙 / 사진=서예진 기자 yejin0214@
방송인 김숙 / 사진=서예진 기자 yejin0214@
방송인 김숙이 자신의 매력을 공개했다.

김숙은 12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앞서 김숙은 MBC에브리원 ‘무한걸스’와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등 여성 예능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이에 대한 김숙의 장점을 묻는 질문에 그는 “노멀 한 것”이라고 답했다. 김숙은 이어 “너무 독하지도 않고 바보 같지도 않은 매력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박소현은 “내가 20년 동안 김숙을 봐왔다”며 입을 열었다. 또 박소현은 “김숙 안에는 남성이 있다. 외모는 여성이지만 남성적인 성격이 있어 여자들과 있을 때 빛을 발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김숙은 “내가 자웅동체인가?”라고 의문을 제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디오스타’는 MBC ‘라디오스타’의 스핀오프 예능으로, 대담하고 직설적인 토크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늘(12일) 첫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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