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세븐틴 / 사진=플레디스 제공
세븐틴 / 사진=플레디스 제공
대세돌 세븐틴이 ‘Love&Letter’ 리패키지 앨범으로 일본 열도까지 흔들었다.

11일, 일본 최대 규모 레코드사인 타워레코드에 따르면 세븐틴의 리패키지 앨범이 일간 판매 순위(7월 10일 집계) 5위와 전 점포 주간 종합 차트(7월 4일~7월 10일 집계)에서도 10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타워레코드 일간 판매 및 주간 종합 차트 순위에 랭크된 앨범 중 유일하게 세븐틴이 한국 가수로서 순위를 차지해 더욱 주목을 끈다. 특히 일간 판매 순위 랭킹에서 리패키지 앨범이 5위, 지난 4월 발매한 세븐틴 첫 정규앨범 ‘Love&Letter’가 3위에 오르는 등 일본에서도 대세돌임을 입증했다.

아직 일본에서 정식 데뷔 전인 세븐틴이기에 이례적인 이번 성과가 놀라움을 자아낸다. 일본에서뿐만 아니라 지난 9일 집계된 국내 음반 판매 조사 사이트인 한터차트와 신나라레코드 등에서도 일간 음반 판매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국내외 신 음반 강자로서의 위엄을 뽐내며 차세대 K-POP을 이끌 아이콘으로 부상,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Love&Letter’ 리패키지 앨범의 타이틀곡 ‘아주 NICE’로 컴백하며 국내외 인기를 휩쓸고 있는 세븐틴은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