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2AM/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2AM/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그룹 2AM이 데뷔 8주년을 기념해 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AM은 지난 10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데뷔 8주년을 기념하는 방송을 진행했다. 멤버들은 변함없는 노래 실력과 재치 있는 입담, 탄탄한 팀워크로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멤버들은 각자 좋아하는 2AM의 노래를 선정, 가창하는 시간도 마련해 환호를 이끌어냈다. 조권은 ‘친구의 고백’, 이창민은 ‘너도 나처럼’, 임슬옹은 ‘아니라기에’, 정진운은 ‘잘못했어’ 등을 각각 열창했다. 이들은 팬들의 요청으로 아카펠라까지 소화하며, 완벽한 화음으로 ‘실력파 그룹’의 타이틀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멤버들은 솔로 활동으로 보낸 근황부터 홀로서기 비법, 멤버들의 부재로 겪었던 외로움 등을 공개하며 웃음과 감동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팬들의 댓글을 읽으며 실시간 소통을 선보인 2AM은 완전체를 기다려온 많은 팬들의 갈증을 해소시켰다. 또 라이브 방송 이후에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추가 영상과 손편지, 사진 등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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