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2PM 준호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2PM 준호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그룹 2PM 준호가 일본에서 네 번째 단독 투어를 성황리에 이어가고 있다.

준호는 지난 8~10일 일본 오사카에서 투어의 첫 공연을 진행했다. 이날 준호는 솔로 가수로서 완벽 퍼포먼스를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이어 준호는 오사카를 시작으로 나고야, 후쿠오카, 삿포로, 도쿄 등 일본 5개 도시에서 총 12회에 걸쳐 전국 투어 ‘JUNHO (From 2PM) Solo Tour 2016 “HYPER”‘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준호는 이번 투어를 위해 직접 오프닝 영상과 무대구성을 비롯해 의상 컨셉에 까지 직접 아이디어를 내는 등 아티스트로서 뿐만 아니라 프로듀서로서 역량도 아낌없이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지난해 국내에서도 솔로 베스트 앨범 ‘ONE’을 발표했던 준호의 솔로 재능이 이번 콘서트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다는 평이다.

준호는 오는 20일 네 번째 일본 솔로 미니앨범 ‘DSMN’의 발매를 예고했다. ‘DSMN’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DSMN’을 포함한 총 9개 트랙이 담겨있다.

한편 준호의 일본 솔로 투어 “HYPER”는 오는 15일 나고야에서 이어진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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