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김혜선 / 사진제공=KBS2 ‘1 대 100’
배우 김혜선 / 사진제공=KBS2 ‘1 대 100’
배우 김혜선이 과거를 회상했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KBS2 ‘1 대 100’에서는 김혜선이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한다.

이날 MC 조우종 아나운서는 김혜선이 하이틴 스타 출신이었음을 밝히며 “요즘 스타와 비교했을 때 어느 정도의 인기였나?”라고 질문했다. 김혜선은 “지금으로 따지면 전지현 씨나 송혜교 씨 정도의 인기였다”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이어 김혜선은 “친구들과 클럽에 가고 싶어도 엄마가 위험하다고 허락을 절대 안 해줬다”라며 “결국 엄마들이 자리를 잡고 앉아서 눈앞에 보이는 공간에서 놀았다. 남자들이 다가와서 말만 걸면 엄마가 와서 말리곤 했었다”며 톱스타급 인기를 누렸던 과거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기타리스트 김도균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이날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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