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KBS2 ‘아이가 다섯’ / 사진=방송화면 캡처
KBS2 ‘아이가 다섯’ / 사진=방송화면 캡처
성훈이 신혜선과의 이별에 힘들어 했다.

9일 방송된 KBS2 ‘아이가 다섯’에서는 김상민(성훈)을 걱정하는 김태민(안우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태민은 헬스장에 있는 종현으로부터 “니네 형 지금 달리기만 하고 있다. 하루 종일 정신 나간 사람처럼 운동만 하고 있다”는 전화를 받았다. 바로 그때 런닝머신에서 달리던 상민은 기절했다. 결국 상민은 응급실로 실려갔다.

심한 탈수증상에 몸을 못 가누는 상민이 걱정된 태민은 그의 핸드폰으로 연두(신혜선)에게 “보고 싶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그러나 연두는 “마음정리 다 끝냈어요. 그러니까 이런 문자 보내지 마세요”라는 답장을 보냈다.

연두의 답장을 확인한 상민은 태민에 “왜 이런 문자를 보내느냐”며 원망을 하고, “연두가 마음정리 끝난단 말은 내 인생은 이제 끝난 거나 마찬가지라는 뜻이다”라며 괴로워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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