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가수 베이빌론 / 사진제공=KQ엔터테인먼트
가수 베이빌론 / 사진제공=KQ엔터테인먼트
가수 베이빌론이 두 장의 앨범으로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베이빌론은 지난달 23일 ‘판타지(FANTASY)’를 연이어 발표하며 과감한 행보를 계속했다. 베이빌론은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였던 ‘처음 본 여자는 다 예뻐’로 대중들의 주목을 받았고, 음악 방송까지 출연했다. 특히 춤·퍼포먼스·이국적인 보이스로 대중들의 취향을 공략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에 앞서 베이빌론은 KQ프로듀스와 계약 후 지난 4월 ‘너 나 우리’를 발표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도끼의 피처링으로 곡의 다이내믹함을 더한 이 곡으로 베이빌론은 발매 직후 엠넷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또 같은 앨범 수록 곡이었던 예은과의 컬래버레이 션한 ‘비 오는 거리’ 역시 발매 직후 엠넷차트 2위를 기록하며 ‘줄 세우기’ 를 실천했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베이빌론이 신인으로는 이례적으로 지산록페스티벌에 출연하는 것은 대중들과 음악업계에서 그를 인식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볼 수 있다”며 “베이빌론은 자신의 모든 역량을 쏟아 부을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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