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MBC ‘나 혼자 산다’ 이국주 / 사진제공=MBC ‘나 혼자 산다’
MBC ‘나 혼자 산다’ 이국주 / 사진제공=MBC ‘나 혼자 산다’
개그우먼 이국주가 무지개 회원을 위해 두 팔을 걷었다.

8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올여름 무더위를 이기기 위해 건강주를 담그는 이국주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국주는 직접 발품을 팔아 매실주와 복분자주 재료를 사고, 집에서 직접 재료를 손질, 사랑 가득한 술을 담갔다. 무더위에 지칠 무지개 회원들을 위한 일명 ‘애정 담금주’다.

특히 이국주는 이미 하차한 멤버들의 건강주까지 챙기는 면모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또 이국주는 동료들의 건강과 새신랑 육중완의 행복한 신혼을 위해 마법의 비법 재료를 술에 넣어주는 센스까지 발휘해 제작진의 감탄을 자아냈다.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이국주가 술을 담그는데 꼬박 하루가 걸렸다. 애정 듬뿍, 사랑 가득한 일명 ‘애정 담금주’다. 이번 방송을 통해 지인을 챙기는 이국주의 인간적인 면모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국주의 ‘애정 담금주’ 만들기 프로젝트 외에도 전현무의 일일 플리마켓 도전기, 레인보우 지숙의 한채아 웨딩화보 촬영기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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