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언니들의 슬램덩크’ 언니쓰/사진제공=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언니들의 슬램덩크’ 언니쓰/사진제공=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언니들의 슬램덩크’ 라미란-김숙-홍진경-민효린-제시-티파니가 ‘언니쓰-Shut Up’ 뮤직비디오에서 걸크러쉬 매력을 폭발시킬 예정이다.

8일 방송되는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는 언니쓰의 ‘Shut Up’ 뮤직비디오 촬영기와 풀버전 뮤직비디오가 최초로 공개된다.

‘Shut Up’ 뮤직비디오에서 김숙-라미란-홍진경-제시-티파니는 바람둥이 남자친구를 둔 민효린을 위해 007작전을 방불케 하는 통쾌한 복수극을 펼치게 된다. 6인의 멤버가 각자의 매력에 걸크러쉬 포스를 더해 ‘언니쓰’의 강렬한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뮤직비디오와 관련해 공개된 스틸컷 속 라미란과 김숙의 강렬한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라미란은 작전의 시작을 알리는 듯 긴밀하게 무전을 하고 있는가 하면 김숙은 짙은 아이라이너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버스 운전 기사로 변신, ‘버쑥’의 귀환을 알려 웃음을 자아낸다. ‘언니쓰’의 공식 비주얼퀸 홍진경의 새빨간 입술 역시 단숨에 시선을 강탈한다. 비장한 표정으로 물컵을 서빙하고 있어 과연 물컵이 뮤직비디오에서 어떤 용도로 쓰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민효린-제시-티파니의 ‘섹시+도발’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 언니쓰의 센터 민효린은 어깨 라인이 드러난 블랙 의상을 입고 빨간 립스틱으로 섹시함을 극대화시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제시는 튜브탑 의상을 입고 섹시한 바텐더로 변신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긴 머리와 구릿빛 피부가 섹시한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해 섹시미를 폭발시킬 것을 예고한다. 티파니 역시 평소 비타민 같은 눈 웃음은 사라진 채 도도한 눈빛으로 강렬한 포스를 풍기고 있어 걸크러쉬 매력으로 무장한 ‘언니쓰’ 멤버들의 특급 연기 변신에 기대감이 더욱 높아진다.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8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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