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최민수, 강주은/사진제공=TV조선
최민수, 강주은/사진제공=TV조선
‘엄마가 뭐길래’ 최민수와 강주은이 관상을 봤다.

7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 최민수가 자신의 관상에 자신감을 갖고 온 가족과 함께 관상학자를 만나지만 영원히 강주은에게 지고 살아야 할 운명에 좌절한다.

이날 최민수의 관상을 살피던 관상학자는 “최민수는 거친 야생마의 관상이다. 뛰어난 조련사를 만나면 명마로 바뀔 수 있다. 눈꼬리가 깔끔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한 여자만을 바라볼 상이다. 코는 사자코라 하여 부를 갖게 되는 상”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하지만 강주은의 관상을 살펴본 관상학자는 “최민수가 50퍼센트 좋은 관상이라면 강주은은 80퍼센트 좋은 관상이다. 집안 대소사를 결정할 일이 있으면 무조건 강주은의 말을 따르고 무조건 지고 살아야한다”고 최민수에게 조언한다.

최민수는 “관상을 괜히 봤다. 20년을 져 주며 살아왔는데 또 그러고 살라니”라며 좌절했고, 강주은은 거만한 표정으로 가소롭다는 듯 최민수를 쳐다봐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엄마가 뭐길래’는 7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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