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박완규/사진=서예진 기자 yejin0214@
박완규/사진=서예진 기자 yejin0214@
가수 박완규가 그룹 부활의 2집에 찬사를 표했다.

박완규는 6일 오후 4시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PTS 연습실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부활의 많은 곡들을 좋아하지만, 그중에서도 2집은 최고”라고 말했다.

그는 “부활의 2집을 듣고 보컬을 꿈꿨다. 2집에 수록된 모든 곡을 사랑하지만, ‘회상1’을 가장 사랑한다. 김태원밖에 쓸 수 없는 곡”이라며 “김태원, 그리고 부활로서 완벽하다. 지금의 엑소급 인기였을 정도”라고 회상했다.

부활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에는 1대 보컬 김종서부터 5대 보컬 박완규, 10대 김동명까지 부활의 역사를 안고 있는 보컬들이 총출동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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