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이희준 / 사진=텐아시아 DB
이희준 / 사진=텐아시아 DB
이희준이 SBS ‘푸른 바다의 전설’ 출연을 확정했다. 이희준은 전지현, 이민호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6일 이희준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이희준이 ‘푸른 바다의 전설’ 출연을 확정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희준은 극 중 사기꾼 조남두 역을 맡는다. 걸쭉한 사투리를 구사하고 잡기에 능한 인물로 주인공 허준재(이민호)를 사기꾼의 길로 인도한 인물이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별에소 온 그대’ 박지은 작가의 차기작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야담집인 ‘어우야담’에 나오는 인어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판타지로맨스 드라마다. 실존인물인 협곡 현령 김담령이 어부가 잡은 인어들을 바다로 다시 돌려보내 주었다는 기록을 토대로 한 작품이다. 전지현, 이민호 등이 출연한다. 11월 방송 예정이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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