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민철기 PD / 사진=JTBC 방송 화면 캡처
민철기 PD / 사진=JTBC 방송 화면 캡처
‘복면가왕’ 민철기 PD가 tvN 이적에 대해 CJ E&M 측이 입장을 밝혔다.

6일 CJ E&M 측 관계자는 민철기 PD 이적 사실에 대해 “확인해 드릴 수 있는 부분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

이날 한 매체는 최근 MBC에 사직서를 제출한 민 PD가 tvN에 새 둥지를 틀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MBC와 CJ E&M 측 모두 이에 대해 말을 아끼고 있지만, 민 PD의 이직은 공공연한 사실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3년 MBC에 입사한 민 PD는 ‘복면가왕’을 ‘일밤’의 메인 코너로 키워내며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앞서 열린 제5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복면가왕’은 예능 작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앞서 MBC ‘아빠 어디가’ 김유곤 PD와 MBC ‘황금어장’ 전성호 PD 등도 tvN으로 이적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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