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선영 기자]
마일리 사이러스, 리암 햄스워스 페이스북
마일리 사이러스, 리암 햄스워스 페이스북
할리우드 공식 연인 마일리 사이러스와 리암 햄스워스의 결혼이 임박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라이프는 4일(이하 현지시간), 마일리 사이러스가 연인 리암 햄스워스와 데이트를 하면서 약혼반지를 끼고 있는 모습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마일리 사이러스는 왼손에 반지를 끼고 매우 행복한 모습으로 데이트를 했으며, 이 반지는 4년 전 이들이 처음 만났을 때 리암 햄스워스가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최근 마일리 사이러스는 리암 햄스워스의 이름이 새겨진 셔츠를 입고 나타나는 등 연인에 대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매체는 반지와 셔츠 등은 ‘결혼임박’의 증거라며, 이들 연인은 오랫동안 결혼을 계획해 왔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소식통을 인용해, 만약 이들이 결혼을 한다면 리암 햄스워스의 형이자 영화 ‘토르’의 주인공 크리스 햄스워스의 집에서 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 집은 아름답고 한적한 해변에 위치해 있으며, 동생의 결혼식을 위해 기꺼이 크리스 햄스워스가 집을 제공할 것이라고 매체는 덧붙였다.

장선영 기자 tobean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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