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걸그룹 다이아 / 사진제공=엠비케이 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다이아 / 사진제공=엠비케이 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다이아가 대구에 이어 부산을 방문한다.

다이아는 팬들의 요청으로 대구에 이어 오는 9일 부산에서 팬사인회와 더불어 버스킹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전 11시에 광안리 만남의 광장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팬사인회를 시작으로 팬사인회를 마친 후 곧바로 오후 1시에 버스킹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2시 30분 해운대로 이동해 또 한 번의 버스킹 무대를 통해 부산 팬들과 만난다.

다이아는 평소 팬들과의 만남을 자주 가져 ‘스킨돌’이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또 버스킹을 통해 끊임없이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 배우 김혜자의 이름을 단 맛있는 도시락에서 착안한 ‘혜자돌’로 불리기도 한다.

앞서 다이아는 지난 2일 공약 이행을 위해 대구를 방문해 팬사인회와 버스킹을 열었다. 비가 내리는 악조건 속에서도 현장의 팬들과의 끊임없이 소통하며 남다른 팬 사랑을 보여주기도 했다.

다이아는 두 번째 앨범 ‘해피 엔딩(Happy Ending)’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