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MBC ‘몬스터’ 강지환, 성유리, 박기웅 스틸컷 / 사진제공=MBC
MBC ‘몬스터’ 강지환, 성유리, 박기웅 스틸컷 / 사진제공=MBC
‘몬스터’ 성유리와 박기웅 사이의 심상찮은 기운이 포착됐다.

MBC 월화특별기획 ‘몬스터’(극본 장영철정경순, 연출 주성우) 측은 5일 오수연(성유리)과 도건우(박기웅), 강기탄(강지환)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분에서 오수연은 자신 때문에 변일재(정보석)에게 폭행을 당한 도건우를 품에 안고서 미안하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도건우 역시 참아왔던 눈물을 쏟아내면서 가슴 시린 장면을 연출했다. 두 사람을 모습을 목격한 강기탄 역시 알 수 없는 감정에 눈물을 흘렸다.

이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수연과 도건우가 단 둘이 식사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두 사람을 둘러싸고 새로운 러브라인이 탄생할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러브라인 지각변동을 예고한 ‘몬스터’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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