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일일 일본 대표 오오기 / 사진제공=JTBC ‘비정상회담’
일일 일본 대표 오오기 / 사진제공=JTBC ‘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이 ‘누드 식당’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오늘(4일)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일일 비정상으로 일본 대표 오오기 히토시, 중국 대표 왕유, 멕시코 대표 크리스티안이 합류해 세계 이슈를 주제로 토론한다.

이날 일본 대표 오오기는 곧 일본에서 문을 여는 ‘누드 식당’을 소개했다. 이 소식에 알베르토는 “사실 어릴 적 누드 비치에 가봤는데, 많이 실망했었다”며 불참을 선언했다. 일본 대표 오오기도 “일본에는 ‘창피함’의 문화가 있어 소문이라도 나면 일본에서 살 수 없을 것이다”라는 의외의 발언으로 이목을 끌었다.

반면 자히드는 “예비 사업가로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연구하기 위해 가보고 싶다”고 주장했지만, 사업을 핑계로 흑심을 채우려는 것이 아니냐는 멤버들의 추궁을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그 외에도 이날 방송에는 한국 대표로 윤종신이 출연, 멤버들과 함께 세계 각국의 ‘이별’에 대해 이야기한다. 특히 멤버들은 자국의 유명 이별 노래를 현장에서 부르고 윤종신의 즉석 심사까지 받는다.

‘비정상회담’은 이날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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