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선영 기자]
테일러 스위프트 인스타그램
테일러 스위프트 인스타그램
테일러 스위프트의 새 연인, 톰 히들스턴(35)이 ‘나는 TS(테일러 스위프트)를 사랑해’라는 문구가 적힌 옷을 입고, 몸에도 타투를 한 모습이 포착됐다.

영국 매체 미러는 4일(이하 현지시간), 톰 히들스턴과 테일러 스위프트가 지난 독립기념일 연휴를 블레이크 라이블리, 라이언 레이놀즈, 지지 하디드 등 유명 스타들과 함께 보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바닷가에서 수영을 하며 연휴를 즐겼으며, 이때 톰 히들스턴이 ‘I heart TS(나는 테일러 스위프트를 사랑해)’라는 문구가 새겨진 옷을 입고, 오른쪽 팔에는 ‘T♥’라는 모양의 타투를 새겼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테일러 스위프트는 캘빈 해리스와 결별한 직후 톰 히들스턴과 만남을 시작했으며, 짧은 시간 동안 관계가 급속히 발전됐다.

매체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측근에게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사랑이며, 톰 히들스턴은 아주 로맨틱하고 섬세한 성격이라 함께 있으면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테일러 스위프트와 톰 히들스턴은 지난 6월, 해변가에서 키스하는 사진을 찍힌 이후 열애를 인정했으며, 이후 서로의 부모를 만나는 등 공개연애를 이어가고 있다.

장선영 기자 tobean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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