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배우 문가영 프로필 / 사진제공=SM C&C
배우 문가영 프로필 / 사진제공=SM C&C
배우 문가영의 20대 여배우로서의 활약이 빛나고 있다.

문가영은 현재 JTBC ‘마녀보감’에서 호위무사 솔개이자 살인귀 붉은 도포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문가영은 극의 흐름을 이끄는 히든 카드로서 활약하며 호평을 얻고 있다.

문가영의 이 같은 활약상은 20대 여배우의 기근 현상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문가영은 지난 2005년 CF를 통해 얼굴을 알리게 된 후, 아역배우로서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꾸준한 연기 경험을 쌓아왔으며, 2016년 스물한 살을 맞이했다.

문가영은 지난 3월 개봉한 영화 ‘커터’를 시작으로 웹뮤직드라마 ‘청춘레시피 전성기’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는가 하면 현재 방송 중인 ‘마녀보감’까지, 쉼 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관계자는 이에 대해 “문가영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필모그래피와 안정된 연기력을 갖추고 있다. 성인이 된 문가영은 다양한 작품에서 더욱 자유롭고 폭 넓은 연기를 표현해낼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최근 20대 여배우의 부재 속 문가영은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했다.

신선하고 사랑스러운 외모는 물론, 아역과 성인 역할까지 폭넓은 나이대와 상황들을 소화하는 안정된 연기력으로 여주인공으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한 문가영의 내일이 기대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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