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라붐/사진제공=NH미디어
라붐/사진제공=NH미디어
걸그룹 라붐이 ‘대세’의 길을 걷고 있다.

라붐은 지난달 30일 프로야구 두산 VS NC와의 경기에 두산의 승리를 기원하는 첫 시구 및 시타를 진행했다. 두산은 야구에서 나오기 힘든 기록 ‘노히트노런’으로 승리를 차지하며, 두산 야구팬들에게 ‘승리의 아이콘’, ‘갓붐 여신들’이란 애칭을 얻었다.

솔빈은 최근 KBS2 ‘뮤직뱅크’의 MC로 낙점됐다. 박보럼, 아이린에 이어 씨엔블루 강민혁과 호흡을 맞춰 매끄러운 진행 솜씨를 뽐냈다. ‘시청률 상승’이라는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라붐은 또 대한민국 국민대표 ‘스타장병응원단장’으로 임명돼 국군장병들을 응원하며 장병들의 사기 증진과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처럼 라붐은 광고와 영화, 드라마, 예능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지난 2014년 8월 데뷔곡 ‘두근두근’으로 데뷔한 라붐은 자유롭고 유쾌한 무대로 팬덤을 형성했다. 이후 ‘아로아로’ ‘상상더하기’ 등을 내놓으며 인기를 얻었다. 차세대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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