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방송도 通했다..V라이브 '성료'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엑소 V LIVE 방송화면 캡처

그룹 엑소가 네이버 글로벌 동영상 라이브 서비스 ‘브이 라이브 플러스(V LIVE+)’를 통해 한 달간 선보인 ‘엑소멘터리 라이브(EXOMENTARY LIVE)’ 방송이 지난 3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EXOMENTARY LIVE’는 국내 인터넷 포털 1위인 네이버와 중국의 음악, 영상 콘텐츠 스트리밍 사이트 인위에타이를 통해 동시에 방송됐으며, 글로벌 콘텐츠 구매 100만 건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해 엑소의 막강한 흥행 파워를 입증했다.

엑소는 정규 3집 ‘이그잭트(EX’ACT)’로 컴백하며 한 달간 ‘EXOMENTARY LIVE’를 진행, 신곡 무대를 멀티캠 형식으로 촬영해 전체 무대뿐만 아니라 멤버별 클로즈업 영상을 실시간으로 최초 공개한 ‘엑소멘터리 컴백 스테이지(EXOMENTARY COMEBACK STAGE)’부터, 액션캠으로 생동감을 살린 ‘EXO 볼링대회-엑.볼.대[EXOMENTARY SPORTS]'(엑소멘터리 스포츠)까지, 다채로운 방송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6월 6일 첫 선을 보인 이번 방송은 멤버들이 직접 준비한 다양한 코너로 새로운 매력을 뽐냈다. 엑소는 이로써 팬들과 가깝게 소통, 교감해 호응을 얻었다.

또 엑소는 이번에 발표한 정규 3집을 통해, 선주문 66만장 돌파, 각종 음원과 음반 차트 올킬, 신곡 ‘몬스터(Monster)’로 음악 프로그램 9관왕 등극,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엑소 신드롬을 이어갔으며, 가수 단일 공연 사상 최초 체조경기장 6회 공연 개최 기록도 세워, 기록 제조기 다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엑소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오는 7월 22~24일, 29~31일 6일간 총 6회에 걸쳐 세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연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