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컴백을 앞두고 개인별 이미지를 공개했다. / 사진제공=쏘스뮤직
걸그룹 여자친구가 컴백을 앞두고 개인별 이미지를 공개했다. / 사진제공=쏘스뮤직


걸그룹 여자친구가 멤버별 컴백 개인 이미지를 공개했다.

여자친구는 공식 SNS에 컴백을 알리는 글과 함께 첫 번째 정규앨범 ‘LOL’의 멤버별 개인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여자친구는 청량한 분위기에 컬러풀한 느낌을 강조, 환한 미소와 깜찍한 표정으로 팬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더욱이 멤버들의 각기 다른 6인 6색의 매력을 담아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들은 앞서 공개된 ‘LOL’ 콘셉트 중 하나인 ‘Laughing out Loud(크게 웃는다)’의 개인컷을 통해서도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상큼보스’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특히, 여자친구는 헤어스타일에도 변화를 줘 이목을 끈다.

청순의 대명사였던 검은 긴 생머리에서 한층 밝아진 헤어 컬러와 헤어컷으로 통통 튀는 발랄한 이미지를 뽐냈다. 단발머리로 변신해 발랄함이 물씬 풍기는 은하를 비롯해 양 갈래 머리로 깜찍함을 더한 예린, 스포티한 매력의 소원 등은 각기 다른 매력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또 유주와 신비, 엄지는 보드와 카메라 등 다양한 소품을 이용해 팔색조 매력을 발산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자친구는 오는 11일 첫 번째 정규앨범 ‘LOL’로 컴백한다. 지난 2015년 1월 가요계에 첫발을 뗀 여자친구가 데뷔 1년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첫 정규앨범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크게 웃는다는 뜻의 ‘Laughing out Loud’, 사랑을 듬뿍 보낸다는 뜻의 ‘Lots of Love’로, 두 가지 뜻을 담고 있는 첫 정규앨범 ‘LOL’은 전혀 다른 콘셉트의 2가지 사양의 앨범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여자친구의 첫 정규앨범 ‘LOL’은 오는 11일 0시 각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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