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언니쓰 ‘셧업’ 앨범 재킷 사진 / 사진제공=KBS
언니쓰 ‘셧업’ 앨범 재킷 사진 / 사진제공=KBS
‘언니들의 슬램덩크’ 프로젝트 걸그룹 언니쓰의 데뷔곡 ‘셧업’이 공개됐다.

1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공개된 언니쓰의 ‘셧업(Shut Up)’은 이날 오전 7시 기준 멜론·벅스·지니·네이버뮤직·엠넷뮤직·소리바다·몽키3 등 총 7개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셧업’은 박진영과 유건형이 작곡, 박진영이 작사한 곡으로 유희열이 피쳐링과 뮤직비디오에 참여했다. 나쁜 남자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강한 여성상을 표현한 정통 펑크(Funk) 곡으로, 강한 비트와 신나는 멜로디, 중독성 있는 가사가 귀를 사로잡는다. 또한 김숙·라미란·홍진경·민효린의 개성 넘치는 보컬에 제시의 래핑, 소녀시대 티파니의 보컬이 더해져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언니쓰의 프로듀서를 맡은 박진영은 1일 인스타그램에 “이 정도 수준으로 나올 수 있을 거라고 상상도 못했어요. 멤버 여섯명 정말 고생 많았어~ 자랑스러워!♡ 우리 딱 다섯 번만 듣고 자죠”라는 글과 함께 ‘셧업’의 앨범 재킷 사진을 게재했다.

언니쓰 멤버들은 이날 오후 5시 생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첫 데뷔 무대를 갖는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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