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헌집새집’ 구구단/사진제공=JTBC
‘헌집새집’ 구구단/사진제공=JTBC
구구단이 멤버 세정의 버릇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JTBC ‘헌집새집’에는 구구단이 출연해 다소 삭막해보이는 숙소를 공개하며 ‘걸그룹 다운 인테리어’를 의뢰한다.

이날 녹화 중 숙소를 살피던 MC들은 “구구단 멤버 중 제일 지저분한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을 건넸다. 그러자 멤버들은 일제히 “세정이가 성격이 털털해서인지 제일 지저분한 편”이라고 숙소를 어지럽히는 주범으로 지목했다.

이어 멤버들은 “세정이가 도시락통, 화장품 등 각종 물건을 자꾸 침대 위에 쌓아둔다”며 폭로를 이어갔고, 이에 세정은 “생각보다 정리를 못하는 편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라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진땀을 흘렸다는 후문.

‘헌집새집’은 오는 30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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