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문연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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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가수 ‘어반에이트 초코곰 천사날개’가 29일 감성 발라드 ‘12시1분’을 발매했다.

‘12시1분’은 피아노 선율과 애잔한 보컬의 조화가 돋보이는 발라드 곡으로 헤어진 옛 연인을 우연히 여행지에서 다시 만난 남자의 애절한 마음을 표현했다. 노래 제목 ‘12시1분’은 옛 연인을 떠난 보낸 시각으로, 남자의 마음 속 시계는 ‘12시1분’에 멈춰져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드라마는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을 배경으로 화려한 영상과 음악이 어우러졌다. 뮤직드라마 여자주인공은 걸그룹 플래쉬의 멤버 예지로 KBS 2TV ‘사랑과 전쟁, 아이돌 편’ 출연과 ‘비타민’ 그리고 영화 ‘레볼루션’에 출연했다.

남자 주인공은 신인 배우 김민성이다. 영화 ‘캐치미’와 ‘창수’,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 ‘감격시대’에 출연했다.

어반에이트 측 관계자는 “‘12시1분’을 시작으로 앞으로 8가지 색채의 음악을 발표할 예정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화려한 도시의 이미지를 담아내 트렌디한 감각과 아름다운 감성을 제공해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문연배 기자 bret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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