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 STAR ‘함부로 배우하게’ / 사진=K STAR ‘함부로 배우하게’
K STAR ‘함부로 배우하게’ / 사진=K STAR ‘함부로 배우하게’
‘함부로 배우하게’ 멘토와 멘티의 시너지가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K STAR ‘함부로 배우하게’ 3회에서는 기본 연기 수업인 안혁모 원장의 발성 훈련과 길거리 관찰카메라 실험으로 자신의 한계를 타파하는 배우 류승수의 수업이 진행됐다.

게임을 이용한 안혁모 원장의 신개념 커리큘럼에 멤버들 모두가 열정적으로 임했다. 이어 멘토 류승수는 본격적인 수업에 앞서 연기를 배우는 멤버들의 자세를 바로잡아주며 진정성을 높이는 기회를 만들었다.

멤버들 역시 연기 스승들의 지도에 따라 배우가 되기 위한 세 번째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들은 비행기 자세에서 노래를 열창하고 몸 개그가 속출한 일명 ‘무릎 붙이고 술래잡기’에 참여, 대사 하나 없이 몸짓으로 연기해야 하는 마임 연기 시간에도 본인들의 개성을 마음껏 드러냈다.

이처럼 멤버들은 스승들이 수업의 틀에 100% 이상의 기량으로 참여할 뿐만 아니라 예능적인 특성까지 고려해 사제 간의 리액션을 선보였다. 또 이는 연기를 가르치는 멘토와 연기를 배우는 멘티 사이의 유대와 믿음을 더욱 북돋고 있다.

멘토와 멘티의 ‘케미’가 빛나는 ‘함부로 배우하게’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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