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알라딘, 예스24 XXX 신보 예약 판매 순위 캡처
알라딘, 예스24 XXX 신보 예약 판매 순위 캡처
신예 XXX의 새 음반 ‘KYOMI’가 지난 24일 금요일에 시작된 예약 판매를 통해 음반 판매 순위 상위권에 진입했다.

현재 예약 판매 진행 중인 XXX의 ‘KYOMI’는 현재 알라딘 주간 판매 순위 3위, YES24 주간 판매 순위 8위로 음반 예약 판매 실시 3일만에 10위권 이내에 진입했다. 핫트랙스에서도 20위권 이내에 진입해 눈길을 끈다.

팬덤이 탄탄한 아이돌 그룹 사이에서 눈에 띄는 성과다. 언더그라운드 신인 아티스트로 약진을 보이고 있다.

신인 그룹 XXX는 해외에서 그 진가를 먼저 알아보기 시작했다. 지난 15일에는 2015년 애플 뮤직 런칭과 더불어 시작한 세계적인 라디오 방송, Beats 1 라디오에서 극찬을 받으며 소개된 것을 시작으로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메종 키츠네가 직접 운영하는 Kitsune Hot Stream의 역대 100번째 음악으로 소개되는 행운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 음악은 5만명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메종 키츠네 스트리밍 채널의 최다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메종 키츠네의 대표 Gildas Loaec(길다스 로엑)이 자신의 SNS에서 직접 이들을 소개하기도 했으며, 관련 소식을 세계적인 음악매체 HYPETRAK에서 중요하게 다뤘다.

국내에서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XXX는 오는 7월 9일 음반을 발표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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