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MBC Big TV ‘꽃미남 브로맨스’ 신화 이민우, 방탄소년단 정국 / 사진제공=MBC
MBC Big TV ‘꽃미남 브로맨스’ 신화 이민우, 방탄소년단 정국 / 사진제공=MBC
그룹 신화의 이민우와 방탄소년단 정국이 아이돌 선후배로 훈훈한 만남을 가졌다.

28일 방송되는 MBC MBig TV ‘꽃미남 브로맨스’에서는 이민우와 정국의 첫 만남이 공개된다.

정국은 이민우와의 만남을 앞두고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으나, 편하게 대화를 주도하는 이민우에 의지하며 긴장을 풀었다. 정국은 “신화 선배님들을 보고 가수가 멋있는 직업이라고 느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앞서 정국이 속한 그룹 방탄소년단이 연말시상식을 통해 신화의 무대를 두 번이나 재해석한 이유를 짐작케 한다.

정국은 방탄소년단이 롤모델로 삼고 있는 신화의 장수 비결을 물으며 “신화처럼 롱런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날 이민우와 정국은 두 사람의 관심사가 일치하는 애견카페에서 만나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우는 정국에게 방탄소년단의‘쩔어’를 좋아한다고 말하며 “정국의 눈빛이 남다르다”는 등 칭찬을 건네기도 했다. 또 이민우는 데뷔 4년 차 후배 정국의 고민을 들어주며 선배로서의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이민우와 정국의 세대를 초월한 우정이 담긴 ‘꽃미남 브로맨스’는 28일 오후 11시 네이버TV캐스트, V앱,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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