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아이오아이 소혜, 유정/사진제공=채널A ‘개밥 주는 남자’
아이오아이 소혜, 유정/사진제공=채널A ‘개밥 주는 남자’
I.O.I 유정과 소혜가 봉사활동 중 폭풍눈물을 흘렸다.

최근 주병진과 I.O.I는 한 봉사단체와 함께 버려지고 상처입은 유기견들을 위해 일일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용인시에 위치한 유기견 보호소를 찾았다.

이날 이들이 담당한 일은 강아지 목욕 · 미용과 같은 유기견 관리. 평소 강아지를 키워본 적 있는 I.O.I 대표 ‘펫돌’ 소혜, 유정은 익숙한 손놀림으로 유기견의 예방접종을 돕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강아지들의 몸 군데군데 난 상처를 본 소혜와 유정은 안타까움에 결국 봉사 중 폭풍눈물을 흘려 주위를 숙연하게 했다. 특히 유정은 스텝들에게 “너무 불쌍해서 바로 데려가고 싶다”고 말하며 눈물을 멈추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곁에서 이를 지켜보고 있던 주병진은 “(I.O.I에게서) 강아지들을 정말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진다”고 안타까워하며 멤버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고.

채널A ‘개밥 주는 남자’는 오는 7월 1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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