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MBC ‘운빨로맨스’ 스틸컷, 웨이보 캡처화면 / 사진제공=화이브라더스c&m
MBC ‘운빨로맨스’ 스틸컷, 웨이보 캡처화면 / 사진제공=화이브라더스c&m
‘운빨로맨스’ 황정음과 류준열의 키스신이 대륙을 달궜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극본 최윤교, 연출 김경희)에서는 심보늬(황정음)와 제수호(류준열)가 애틋한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후 중국 최대 SNS인 웨이보에서는 해당 장면을 접한 중국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주말 내내 이어지며 ‘운빨로맨스’의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중국 팬들은 해당 장면의 클립 영상과 스틸컷 등을 접한 뒤 키스신에 해설을 넣은 영상, 팬아트 등 다양한 패러디물을 제작하기도 했다.

대륙까지 점령한 ‘운빨로맨스’는 미신을 맹신하는 한 여자와, 0과 1밖에 모르는 공대남의 ‘힐링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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