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아이가 다섯’ 화면 캡처 / 사진=KBS 제공
‘아이가 다섯’ 화면 캡처 / 사진=KBS 제공
성훈과 안우연이 기싸움을 펼쳤다.

26일 방송된 KBS2 ‘아이가 다섯’ 38회에서는 김상민(성훈)과 김태민(안우연)이 각자의 연인에게 할 프러포즈를 하기 위해 반지를 고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상민은 이연태(신혜선)에게 프러포즈를 하기 위해 반지를 사려고 숍에 들어갔다. 그 자리에는 동생 김태민이 있었다. 김태민 역시 장진주(임수향)에게 프러포즈를 위해 반지를 고르고 있던 상황. 이연태와 장진주가 사돈 사이이고, 이연태가 김태민을 오랜 시간 짝사랑했던 사실을 알게 되면서 두 사람은 갈등을 겪고 있다.

태민은 상민에게 “결혼하기에는 너무 이른 것 아니냐”면서 면박을 줬다. 이어 직원에게 “여기서 제일 예쁜 반지를 달라”고 했고, 이에 뒤질세라 상민은 “저는 여기서 예쁘고 비싼 걸로 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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