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영화 ‘인천상륙작전’ /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
영화 ‘인천상륙작전’ /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
이정재가 리암 니슨과 함께 연기하기 위해 노력을 공개했다.

26일 생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주역인 이정재-이범수-정준호-진세연을 만났다. 이날 이정재는 영화에서 맥아더 장군으로 출연한 리암 니슨과 만난 소감을 밝혔다.

이정재는 “원래 시나리오상 리암 니슨과 만나는 장면이 없었다. 그런데 내가 안 된다고 우겼다. 극구 우겨서 만나는 장면을 겨우 한 장면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떻게 하다 보니 한 두 장면 더 추가돼서 하루 정도 같이 연기를 할 수 있었다”며 굉장히 뿌듯한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인천상륙작전’은 5000:1의 성공 확률로 전쟁의 역사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7월 개봉 예정.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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