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tvN ‘디어 마이 프렌즈’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디어 마이 프렌즈’ 방송화면 캡처
이광수가 김혜자의 치매 사실을 알았다.

25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극본 노희경, 연출 홍종찬)에서는 엄마 희자(김혜자)가 치매에 걸린 사실을 알고 눈물을 흘리는 민호(이광수)의 모습이 담겼다.

성재(주현)와 충남(윤여정)은 이날 민호에게 희자가 치매 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알렸다. 영상을 본 민호는 연신 눈물을 흘렸고, “내가 봤어야 하는데”라며 뒤늦게 후회했다.

민호는 “누구보다 네가 정신을 차려야 한다”는 충남의 말에 다시 기운을 차렸다.

희자의 치매 소식은 민호뿐만 아니라 성재, 충남, 그리고 정아(나문희)에게도 큰 충격이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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