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김동준, 임팩트 지안, 제업/사진제공=스타제국
김동준, 임팩트 지안, 제업/사진제공=스타제국
남성 아이돌그룹 임팩트(IMFACT)의 지안과 제업이 제국의아이들 김동준의 지원사격에 나섰다.

24일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지안, 제업은 김동준이 출연 중인 중국 CCTV3 ‘씽광따따오 차오지반’의 듀엣 경연 무대에 올랐다”고 밝혔다.

‘씽광따따오 차오지반’은 중국의 실력파 가수들이 겨루는 경연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29일 CCTV3 채널에서 첫 방송 후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매주 방송에서 한 명씩 떨어지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화려한 퍼포먼스와 탄탄한 보컬 실력으로 현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김동준과 지난 1월 데뷔 음반 ‘롤리팝(Lollipop)’을 발매하며 작사, 작곡 등 프로듀싱이 가능한 차세대 실력파 그룹으로 알려진 임팩트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는 무대라 방영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열심히 연습한 만큼 좋은 무대를 펼치고 왔다”며 “좋은 결과를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많은 분들께서 기대해 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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