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정글의 법칙’ 이태곤/사진제공=SBS
‘정글의 법칙’ 이태곤/사진제공=SBS
배우 이태곤이 참치 앓이에 빠졌다.

24일 밤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파푸아뉴기니’ 편에서는 이태곤이 참치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정글 생존 내내 참치낚시에 대한 소망을 내비쳤던 이태곤은 생존 막바지에 이르러 이특과 함께 꿈에 그리던 참치낚시를 떠나게 됐다. 이어 배를 타고 먼 바다로 나가던 중 진행본능이 발동한 이특이 태곤에게 “화면 보고 참치에게 한마디 하라”고 제안했다.

이에 이태곤은 “정말 오랫동안 기다렸다. 형이 갈 테니까 한 번만 물어줘”라며 참치에게 즉석 영상편지를 남겼다. 이태곤은 마치 연인에게 말하듯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영상편지를 보내 주변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

‘정글의 법칙’은 2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