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런닝맨’/사진제공=SBS
‘런닝맨’/사진제공=SBS
‘런닝맨’ 이경규가 예능킹 면모를 뽐냈다.

오는 26일 일요일 오후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이경규, 이정진, 김준현, 조세호, 김동현, 유재환, 이수민 등 예능 대세들이 총 출동한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과의 예능 전쟁을 선포한 이경규는 런닝맨 멤버들의 대항마로 엄선한 ‘예능 어벤져스’ 팀으로 런닝맨을 찾았다. 조세호부터 이수민까지 각 분야 대세들로만 구성된 ‘예능 어벤져스’ 팀은 화려한 개인기를 선보이며 런닝맨 멤버들의 기선제압에 나섰다.

또한, ‘예능 어벤져스’ 팀은 극강의 예능감이 필요한 ‘개구기 스피드 퀴즈’에서 환상의 팀워크를 발휘하며 런닝맨 멤버들을 위협했다. 이어 진행된 씨름 대결에서 운동선수 김동현과 맞붙게 된 김종국은 “쉽게 이기면 재미없잖아”라고 말하며 명불허전 능력자임을 과시, ‘예능 어벤져스’ 팀에 대항해 반전을 예고했다.

‘런닝맨’은 오는 26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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