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JTBC ‘반달친구’ / 사진=JTBC ‘반달친구’
JTBC ‘반달친구’ / 사진=JTBC ‘반달친구’
위너 송민호가 ‘그림 장인’에 이어 ‘머리 땋기 고수’라는 별명을 얻었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JTBC ‘반달친구’에서는 만능 재주꾼 송민호와 이승훈의 숨겨진 미용 실력이 공개된다.

이날 반달 랜드에는 헤어디자이너 태양이 위너에게 1:1 미용 수업을 했다. 위너는 ‘머리 땋기’ ‘앞머리 커트’ 등 다양한 헤어스타일 연출법을 배웠다. 수업이 시작되기 전부터 송민호는 “여자아이들의 머리를 땋을 줄 안다” 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실제 수업에서도 송민호는 처음 해보는 헤어스타일 연출법을 척척해내며 수준급의 솜씨를 뽐냈다는 후문이다. 이런 송민호의 손놀림에 태양은 “이건 정말 감각적인 작업이다” “나는 지금 집에 가도 되겠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 했다.

한편, ‘모자쌤’ 이승훈은 머리 커트에서 발군의 실력을 자랑했다. 머리를 자르는 게 처음임에도 불구하고 미용 가발 연습도 없이 바로 제작진의 실제 머리를 거침없이 손질해 전 출연진의 감탄을 자아냈다.

송민호와 이승훈의 수준급 미용 실력이 공개되는 ‘반달친구’는 오는 이날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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