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크로스진 용석/사진제공=아뮤즈
크로스진 용석/사진제공=아뮤즈
남성 아이돌그룹 크로스진 용석이 뮤지컬 데뷔작인 ‘알타보이즈’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용석은 지난 22일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진행된 ‘알타보이즈’의 첫 공연을 펼쳤다.

그는 “공연을 보러 와주신분들께 감사드린다. 이제부터 저의 무대는 시작이다. 오늘을 시작으로 더욱 성장하고,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테니 기대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알타보이즈’는 신이 내린 목소리를 지닌 알타보이즈가 월드투어를 하며 콘서트에서 불쌍한 영혼들을 노래로 치유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용석은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악동 루크 역을 맡았다.

이날 용석은 연극으로 다져진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출중한 가창력도 뽐냈다. 앞으로 뮤지컬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시사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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