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서울 최초 개그 페스티벌 ‘홍대 코미디위크’ 개막을 앞두고 개그맨 윤형빈이 초대 메시지를 전달했다.

텐아시아는 23일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TV캐스트 채널 등을 통해 ‘제1회 홍대 코미디위크’ 윤형빈의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윤형빈은 “서울에서는 최초다. ‘홍대 코미디위크’라는 코미디 축제가 펼쳐진다”라며 “코미디계의 대부 이경규 선배를 비롯, KBS2 ‘개그콘서트’, SBS ‘웃찾사’, tvN ‘코미디 빅리그’ 등에 출연하는, 무수히 많은 개그맨들이 멋진 쇼로 여러분을 만나뵐 계획이니 7월 1, 2, 3일 홍대로 나들이 와 달라”라고 전했다.

또 윤형빈은 ‘홍대 코미디위크’ 공연장 중 하나인 윤형빈소극장을 소개하며 “개그맨들이 직접 출연해 개그 공연으로 웃고 싶을 때 언제나 웃음을 드릴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오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과는 또 다른 형태의 개그 페스티벌로 야심차게 개막하는 ‘홍대 코미디위크’는 윤형빈소극장을 비롯해 상상마당, 디딤홀, 스텀프, 김대범소극장, 임혁필소극장 등 서울 홍대 인근 6개 공연장에서 열린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영상. 김형기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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