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의 신' 이상엽, 본격적인 폭주 시작? '격양된 모습' 포착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국수의 신’ 이상엽/사진제공=베르디미디어

이상엽, 그의 본격적인 폭주가 시작된다.

KBS2 ‘마스터-국수의 신’(극본 채승대 연출 김종연, 임세준)에서 태하(이상엽 분)가 한 밤중, 폐공장 앞에서 잔뜩 격양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는 22일 방송될 ‘마스터-국수의 신’ 17회의 한 장면으로 자신이 모시고 있는 길도(조재현)에게 위험이 생긴 만큼 태하에게도 그 이상의 위협적인 일이 생긴 건지 궁금증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태하는 가장 친한 친구이자 죽마고우인 무명(천정명)을 가장 가까이서 지키기 위해 철옹성 같은 괴물의 성, 궁락원에 발을 들인 상황. 하지만 복수만을 위해 점점 괴물이 되어가는 무명에게 실망했고 그러던 찰나에 자신의 아버지에 대한 진실을 알려주고 위로해주는 김길도의 거짓된 이면을 마주하고 현재 혼란을 겪고 있다.

이에 우정과 배신, 혹은 친구들과 김길도라는 갈림길에 선 그가 어떤 선택을 할지 오늘 방송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마스터-국수의 신’은 2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