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측 관계자는 22일 텐아시아에 “지난 17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악플러들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에 악플은 배우가 감수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해서 참아왔다. 그러나 악플러들이 지난 1년 동안 한예슬이 운영하는 SNS에 지속적으로 근거 없는 루머 및 인신공격성 댓글을 달았다”면서 “회사차원에서도 자체 요청을 했으나, 오히려 게재하는 글의 수준이 강해졌다. 팬들의 걱정도 컸고, 이를 접한 대중들에게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법적 조치를 취하게 됐다. 강경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예슬은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 중이다. 그런데 몇몇 네티즌들이 한예슬의 SNS에 그에 대한 허위사실을 게재하거나 인신공격성 댓글 등을 달며 고통을 안겼다. 한예슬 측은 이 상황이 진정되지 않자 법적 대응을 선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