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슬기 인턴기자]
홍민주/사진제공=SBS ‘동상이몽’ 방송화면
홍민주/사진제공=SBS ‘동상이몽’ 방송화면
홍민주/사진제공=SBS ‘동상이몽’ 방송화면
‘동상이몽’ 대리운전 업무를 도맡아하는 딸이 출연했다.

2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아빠의 대리운전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딸 홍민주 양의 일상이 방송됐다.

홍민주 양의 아빠는 도축 운반, 이발소, 유치원 버스 운행, 대리 운전 일을 하고 있다. 홍민주 양은 아빠에게 대리운전 요청이 들어오는대로 번호를 받아적는 등의 업무를 맡고있다. 또한 아빠는 늦게까지 일을 하다가 술을 마시고 집에 들어와서 잠들어있는 딸을 깨우기도 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홍민주 양은 “완전 노예 같다”라며 “2년 전부터 하루도 빠짐 없이 하고 있다. 수학여행 빼고는 하루도 안 쉬었다”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정슬기 인턴기자 seulki_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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