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가수 종현, 세븐틴, 여자친구 / 사진제공=SBS MTV ‘더 쇼’
가수 종현, 세븐틴, 여자친구 / 사진제공=SBS MTV ‘더 쇼’
상반기를 빛낸 초호화 가수들이 ‘더쇼’를 찾았다.

21일 SBS MTV ‘더쇼’는 상반기 결산으로, ‘수원 K-POP 슈퍼콘서트’가 방송된다.

이번 방송을 위해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트와이스 모모, 채영이 스페셜 MC로 발탁돼 기존 MC인 슈퍼주니어M 조미와 진행 호흡을 맞췄다.

21일 ‘더쇼’는 상반기 결산으로, 종현, TWICE, 세븐틴, 여자친구 등 초호화 라인업이 출연한 ‘수원 K-POP 슈퍼콘서트’ 가 방송된다.
공연 내내 이어진 화려한 무대는 2만 5000석의 수원월드컵경기장 관객석을 빈틈없이 채운 수원 시민과 해외 팬들의 함성 소리로 가득했다.

‘수원 K-POP 슈퍼콘서트’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 축성 220주년과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수원화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수원시의 문화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그룹 비아이지(B.I.G), 이엑스아이디(EXID), 트와이스(TWICE), 다이아, 더블에스301, 라붐, 마마무, 마이네임, 세븐틴, 스누퍼, 아스트로, 아이오아이(I.O.I), 업텐션, 에이프릴, 여자친구, 오마이걸, 유키스, 종현, 크나큰, 피에스타 등 올 상반기 가요계를 강타한 K-POP 스타들이 총출동, 수원화성을 알리는 뜻 깊은 자리에 동참했으며, 이들의 무대에 뜨거운 반응을 보여준 2만5천 명의 관객들의 함성소리가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는 VCR을 통해 ‘2016 상반기 K-POP 트렌드’를 알아보며 상반기 결산특집에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더쇼’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SBS MTV와 SBS funE, 매주 화요일 오후 7시(현지 시각)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투도우를 통해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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