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 마인드' 박소담에 메스 꽂은 장혁 "반전카드 있다"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KBS2 ‘뷰티풀 마인드’ 예고 / 사진제공=KBS2 방송화면

‘뷰티풀 마인드’의 의문점들이 실마리를 찾아간다.

지난 20일 첫 방송된 KBS2 ‘뷰티풀 마인드’(극본 김태희, 연출 모완일, 이재훈)는 ‘감성 미스터리 메디컬’이라는 장르에 걸맞게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몰아치는 사건사고, 충격적인 엔딩으로 전무후무한 괴물 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

1회 엔딩에서 이영오(장혁)는 계진성(박소담)의 가슴에 거침없이 메스를 꽂아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다. 21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엔딩 장면에 대한 전말이 밝혀진다.

더불어 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되는가 하면 차기 대선주자 김명수(류승수)의 약점을 잡아 라이브 서저리(수술 실황 생방송)에 나설 이영오의 행보에 대한 의문 역시 점차 풀려나갈 예정이다.

‘뷰티풀 마인드’의 관계자는 “오늘 방송을 통해 1회 속 의문들이 조금씩 실마리를 풀어가게 되며 진실의 퍼즐 조각이 맞춰지게 될 것이다. 모두가 놀랄 반전 카드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뷰티풀 마인드’ 2회는 2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