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스마일 뮤직 페스티벌 2016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스마일 뮤직 페스티벌 2016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의 사회공헌 페스티벌 ‘스마일 뮤직 페스티벌 2016’이 열린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지난 해에 이어 음악 꿈나무들을 위한 음악축제 ‘스마일 뮤직 페스티벌(SMile Music Festival) 2016’을 개최한다.

‘스마일 뮤직 페스티벌’은 SM이 전개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음악을 통해 꿈을 키워나가는 아동 및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수도권 내 아동·청소년 복지시설 및 기관에서 6개월 이상 활동하고 있는 음악동아리에 한해 페스티벌 참가가 가능하며, 참가 희망 동아리는 SM타운 공식 홈페이지(http://www.smtown.com/) 및 스마트 노래방 애플리케이션 에브리싱(everysing)을 통해 20일부터 오는 7월 1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 외에 자세한 사항은 각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페스티벌을 통해 최종 선정된 팀은 약 3개월의 연습기간 동안 소정의 활동비와 전문 트레이너의 지도를 받으며, SM 소속 록밴드 트랙스(TRAX)와 보컬리스트 다나의 멘토링까지 지원받는다.

또한 최종 선정 팀은 오는 11월 서울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 내 위치한 SM타운 씨어터에서 합동 공연을 할 수 있다.

SM은 지난 2014년 사회공헌브랜드 ‘스마일(SMile)’을 론칭해 사회봉사단 정기봉사활동, 아티스트 재능기부, 아시아지역 아동 음악교육지원, 해외 공연 시 결혼이주여성을 통역사로 참여시키는 모국 방문 프로그램 등 SM의 콘텐츠와 인프라를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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