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영화 ‘살인소설2: 다시 시작된 저주’ 메인 포스터 / 사진제공=콘텐츠판다
영화 ‘살인소설2: 다시 시작된 저주’ 메인 포스터 / 사진제공=콘텐츠판다
‘살인소설2: 다시 시작된 저주’가 7월 7일 개봉한다.

20일 오전 콘텐츠판다 측은 영화 ‘살인소설2: 다시 시작된 저주(이하 ‘살인소설2)'(감독 시아란 포이)의 국내 개봉일을 오는 7월 7일로 확정짓고 메인 포스터와 보도스틸 12종을 공개했다.

‘살인소설2’는 에단 호크가 출연한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로 화제를 모았던 ‘살인소설’의 속편이다. 전편에서는 베스트셀러 소설을 쓰기 위해 실제 살인 사건이 벌어진 집으로 이사 온 작가가 살인 현자을 촬영한 영화를 보면서 진실을 파헤쳐가다가 광기와 집착에 빠지게 되어 벌어지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그려냈다.

‘살인소설2’는 전작의 인기에 힘입어 제작됐으며, ‘파라노말 액티비티’·’인시디어스’ 제작진들이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국 개봉 후 첫주만에 제작비를 회수했으며 4주간 박스오피스 TOP 10을 점령한 바 있다.

‘살인소설’에서 에단 호크가 맡은 ‘앨리슨 오스왈트’의 조력자로 활약한 보안관이 사립 탐정으로 등장한다. 미스터리한 가족 몰살 사건을 다시 한번 파헤치는 역할을 맡았다.

‘살인소설2’는 끔찍한 일가족 몰살 살인 사건 이후, 더욱 참혹한 사건들이 계속해서 벌어지면서 거대한 저주의 위기에 빠진 한 가족과 그 가족을 구하기 위한 사립 탐정이 공포의 근원에 대해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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