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와이프' 유지태, 슈트핏의 정석...카리스마 검사로 변신한다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유지태 / 사진제공=나무엑터스

‘굿와이프’ 유지태가 환상적인 슈트핏을 선보였다.

유지태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19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tvN ‘굿와이프'(극본 한상운, 연출 이정효)의 포스터 및 캐릭터 티저 미공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지태는 넓은 어깨와 우월한 기럭지를 뽐내고 있다. 특히 젠틀한 미소 대신 시크한 표정과 섹시한 카리스마가 눈에 띈다.

앞서 ‘굿와이프’는 전도연, 유지태, 윤계상의 캐릭터 티저 영상과 예고편, 포스터를 차례대로 공개해 원작 팬들은 물론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높인 바 있다. 유지태는 극 중 김혜경(전도연)의 검사 남편 이태준 역을 맡았다. 이태준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갖고 있는 인물이다.

‘굿와이프’는 승승장구하던 검사 남편 이태준(유지태)이 스캔들과 부정부패 의혹으로 구속되고, 결혼 이후 일을 그만뒀던 아내 김혜경(전도연)이 가정의 생계를 위해 서중원(윤계상)의 로펌 소속 변호사로 복귀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법정 수사극이다. ‘디어 마이 프렌즈’ 후속으로 오는 7월 8일 첫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